[창평슬로시티 삼지내마을]
창평은 조선후기 전통고택이 많이 남아 있어 도심 인근의 농촌임에도 현대와 전통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삼지천마을의 고재선가옥, 남극루 등 한옥마을에 펼쳐진 아름다운 돌담장이 마을 전체를 굽이굽이 감싸고 있어 돌담길 산책은 슬로라이프 체험의 장이 되기에 충분합니다.
삼지내마을의 돌담길은 옛 모습 그대로 잘 간직되어 등록문화재26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마을 전체를 굽이굽이 돌아 사람을 품는 몸짓으로 마을의 길을 만들어 낸 돌담은 사람의 손으로 조금씩, 허물어진 곳을 보수하며 마을과 함께 긴 생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돌담길을 따라 한가로이 발걸음을 옮기다 보면 지저귀는 새소리에 즐겁고, 살랑이는 꽃잎에 미소지으며 푸근한 마음에 한없이 자유로워 집니다.
마을 산책길에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슬로푸드는 옛방식 그대로 전통의 맛을 지켜오고 있으며, 창평쌀엿, 담양지역의 식품명인들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슬로푸드 판매장도 있어 산책후의 출출함을 달래보아도 좋을것 입니다.

2016년 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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