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 가면 근대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건물들과 일제 강점기의 모습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그 첫번째 발걸음으로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인데, 조그만 어촌 마을이었던 군산이 큰 항구로 발전하게된 이야기와 일제의 아픈 역사들이
누구나 쉽게 이해 할 수 있게 전시되어 있다.
3층 전시실에는 옛 추억을 물씬 풍기는 거리의 풍경을 재현해 놓아 어른들과 아이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공간이다.




군산의 명소로 떠오른 경암동 철길마을.
지금은 달리지 않는 기차를 떠올리며 철길 위에서 어린 시절을 떠올려 봅니다.

처음 만나자 마자 친한 언니, 동생처럼 다정하게 이야기 나누던 이쁜 은후씨와 탁조~^^
여행 내내 서로를 챙겨주고 함께 하던 모습에 흐뭇했답니다.



철길을 사이에 두고 삶을 이어가던 주민들은 거의 떠나버리고…
드문드문 주민들이 살고 있는 흔적이 보일때면 그냥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주민들이 떠난 자리에는 옛날 먹거리와 추억을 되살리는 교복 등을 대여해 주는 상점들이 들어와 관광객들을 맞이 하고 있습니다.




여행의 즐거움, 그지역의 맛집을 찾아서~
군산은 해물짬뽕으로 유명한 집들이 여러군데 있더군요.
그 중 한곳인 수송반점에서 푸짐~한 해물짬뽕과 고구마가 들어가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짜장면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보통 중화요리집 주방에는 남자들이 요리를 하는데 이곳은 아주머니들이 요리를 하고 계셨어요~




군산의 특산품 중 하나인 흰찰쌀보리로 만든 빵은 어떤 맛일까?
‘보리진포’라는 브랜드로 여러 빵집에서 만들어 팔고 있었는데요, 그 중 한곳에 들어가
추자도 트레킹 할때 먹을 빵을 너도 나도 하나가득 사가지고 나왔습니다. ㅋ



2016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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