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거리라고도 부르는 하얼빈의 대표적인 상업거리이다. 1900년에 완성되어서 처음에는 중국대가라고 불리다가 1925년에 중앙대가로 이름을 바꾸었다. 중앙대가 거리 양쪽에는 르네상스 바로크 양식 등 각각 모양이 다른 71개의 아름다운 고건축물들이 줄지어 서있는데 지금도 상점과 백화점, 고급 레스토랑, 커피숍, 기념품점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남쪽 신양광장부터 북쪽 방홍기념탑까지 1450m에 이르고, 거리 바닥은 하나하나 수작업한 886만개의 벽돌로 이루어져 있다.
벽돌은 화강암으로 만들어져서 이탈리아 로마의 고대유적 거리를 떠오르게 만든다. 중앙대가는 차량이 전면 통제되는 보행자 전용 거리로 항상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밤에 조명을 받아 더 아름답다. 중앙대가는 하얼빈이 동양의 모스크바, 동양의 파리로 불리게 하는데 한 몫을 하였다.

2014년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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